"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아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40:1,2)


이것은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다윗은 그의 고백처럼 정말 기가 막힐 것 같은 시련을 많이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부르짖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위기가 올 때마다 부르짖음을 들이시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들으심을 얻었으며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짐을 얻었던 것입니다.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의 역사는 개인의 삶에서 뿐 아니라 민족 전체의 역사에서도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인도를 통해서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사후에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등장하지 않자 그들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하나님을 자주 떠나곤 하였습니다.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에 대한 기억이 두뇌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심령에 생겨지는 것입니다. 말씀은 머리로 기억하고 인식하며 암기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심령으로 먹고 마시며 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의 감각이 깨어있지 않고 어두은 이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을 쉽게 질 잊어버립니다. 악한 영들이 그들의 기억을 가져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죄를 짖고 세상을 사랑하며 사소한 일에도 근심에 잠깁니다. 그들이 과거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선하심과 함깨 하심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그때 우리의 영혼은 깨어나게 되며 우리들은 하나님과 영성의 진리에 대한 것들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죄에서 벗어나며 어두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영혼이 깨어날 때 영적인 것에 대한 우리의 기억도 같이 깨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진리에 대한 기억은 두뇌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심령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왕의 노예가 되어 사는 삶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마음 중심으로 주님을 섬기지 않을 때 주님이 아닌 다른 세상의 영들, 악령들을 섬기며 그들의 지배를 받고 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명목상으로만 주님을 섬기며 마음속으로는 세상을 사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결과로 각종 죄의 습관에 사로잡히고 온갖 좋지않은 것들의 중독이 되어 헤어나지 못하며 근심과 염려와 두려움, 분노등에 달리고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환경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의 왕을 섬기고 지배를 받는 삶과 비슷한 삶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삿3:9,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간단한 구원의 방법을 실행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신을 받은 지도자를 세워주셨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런 패턴의 계속적인 반복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하나님께서 다시는 더 이상 구원해 주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한데 하나님은 항상 그들이 부르짖을 때마다 다시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이러한 동일한 일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우리의 삶에서도 말입니다.


왜 꼭 문제가 생긴 후에야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인지 안타깝기 짝이 없지만 그것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간에 어렵고 고통스러운 위기의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부르짖었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던 것입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은 항상 구원이 시작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항상 새로운 지도자, 구원자를 세우셨습니다. 단순히 능력이 있고 영리하고 힘이 센 사람을 세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을 부으신 사람을 세우신 것입니다. 구원은 결코 사람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하늘에서 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한 지도자는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아니었으며 힘이 센 사람도 아니었으며 지혜로운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세우셨으며 하늘의 권능을 부어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하늘에서 언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적인 탁월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늘의 권능을 풀어 사람에게 임하게 함으로써 악한 영들의 세력을 깨뜨리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으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이와 같이 구원을 이루는 힘이며 하늘에 있는 구원의 능력, 권능과 은총을 풀어놓는 원천적인 힘인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구원과 회복이 하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사람의 열심과 지혜와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과 승리와 능력과 회복은 오직 하늘에서 옵니다.

그 하늘에 있는 구원을 끌어당기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사람이 겸손하게 엎드려서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하늘의 구원과 권능을 풀어놓으십니다.

그것은 성경의 약속이며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입증된 사실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하늘의 구원과 권능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하늘의 은총이 임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당신도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부르짖음을 듣고 당신을 용서하시며 하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구원과 권능이 당신에게 임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 당신 것이 되게 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에게 무한한 축복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늘의 권능이 임하는 부르짖는 기도- 저자 정원] 중에서...